18cm 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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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m 여행 3

M 망가망가 0 1297

18cm 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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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들여다보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엿보기 꾼들 중의 엘리트다. M씨나 P씨는 이들과 비교하면 아마추어 밖에 안된다. 창문 엿보기는 위험도 많고, 스릴도 크다.








어떤 위험이 있는가?


한밤중에 남의 집 뒤뜰을 기어 다니는 것은 꽤 위험한 일이다. 집주인이 때려눕히지 않는다면 경찰의 공격을 받기 십상이다. 잡히면 감옥에 간다. 이런 위험성은 흥을 돋우어 준다.








어떤 흥을 돋우어 주나?


옷을 벗는 사람을 보는 것이다. 창문 엿보기꾼은 발가벗은 여자를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 여자가 몇 살이건, 어떻게 생겼던 별로 상관치 않는다. 흥의 중요한 요소는, 여자의 프라이버시와 여성으로서의 자존심을 침해당한 피해자로 만든다는 사실이다.






창문 엿보기꾼은 운으로 강간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그들이 성 만족을 취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면이다. 그렇지 않다면 여자들이 나와서 춤추는 곳에서 매일 앉아 있어야만 만족을 할 것이다.






재수가 아주 좋으면 남자와 여자가 SEX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다. 이것은 특별히 흥을 돋우는데, 아마 한 달쯤은 그것만 상상하면서도 자위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L씨는 전형적인 창문 엿보기꾼이다. 작은 은행의 부 은행장이지만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못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부인과 SEX하는 것이 고작이다. 그는 엿보기를 더 좋아했다.






"글쎄요, SEX를 하면 무언가 덜 채워진 것같이 느껴져요. 좋은 장면을 보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되지요. 지난 주일에는 평생 정말 보기 힘든 장면을 보았지요. 내가 한 달에 한 번쯤 가는 거리에서였어요."






본격적으로 엿보기를 하는 사람들은 계획표에 따라 동네의 이곳저곳을 다녀서 경찰의 의심을 되도록 덜 받도록 한다. L씨도 역시 그랬다.






"완전한 무대였어요. 거실에서 일어나는 장면이었어요. 그들이 창문 앞에 있었기 때문에 영화 보듯 다 볼 수 있었죠. 우선 남자가 아주 천천히 여자의 옷을 벗기더군요. 다음에는 여자가 남자 옷을 벗기는데 속도가 조금 빨라졌어요. 여자가 흥분된 게 뻔하죠."






L씨는 20년 이상 엿본 전문가라서 그런지, 인간의 성 반응에 대한 식견이 제법 있었다.






"남자가 발기되었죠. 신나는 장면을 보면 나도 그렇게 단단하게 발기가 되죠. 여자를 의자에 눕히고 막 시작하려는 찰나, 그 여자가 불을 꺼버렸어요."






창문 엿보기꾼에게만 생길 수 있는 산업재해다. 즉 그들의 피해자는 중요한 순간에 불을 꺼버리는 수가 있는 것이다. 다른 결점도 있다.








어떤 결점들인가?


L씨는 열한 번 체포되어 두 번 감옥에 들어갔었다. 한 번은 너무 좋은 것이 계속된 끝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하루는 정말 근사한 장면을 포착했죠. 거울 앞에서 옷을 벗고 있는 여자를 발견한 거예요. 한꺼번에 앞뒤 모두 볼 수 있지 않아요? 너무 흥분돼서 집에까지 갈 동안 기다릴 수 없었어요. 차 안에서 자위를 했죠."






순찰을 하고 있던 경찰이 차 앞좌석에서 자위를 하고 있는 L씨를 체포했다. 공공장소에서 자위를 하거나 엿보기를 하다가 잡히면 공중음란죄의 저촉을 받아 구속된다. 벌금형을 선고 받고, 그 후로는 이사하더라도 항상 주소를 경찰에 알려 놓으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 명령 때문에 그는 감정이 상했다.






"내가 뭐 죄인이라도 됩니까? 누구도 해친 일이 없는데요? 그냥 살펴 볼 뿐인데요."






창문 엿보끼꾼들이 살펴보려고 하는 것은 또 어떤 것들이 있나?


남자 동성애 엿보기 꾼들은 벌거벗은 남자를 보고 싶어 한다. 그런데 동성애자는 좀 더 직접적으로 나선다. 공중변소의 칸막이에 구멍이 뚫려 있는 곳이 많다. 동성애 엿보기꾼은 거기 앉아서 온종일 남자들이 똥 누고 오줌 누는 것을 구경한다. 좀 더 동성애적인 분위기를 원하면 동성애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 즉 증기탕 등으로 간다. 다른 남자에게 펠라티오를 하고 있으면 열 명이나 열 다섯 명쯤이 둘러서서 구경하는 것은 보통 있는 일이란다.








다른 종류의 엿보기꾼들이 있나?


물론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된 엿보기다. 옷을 벗고 춤추는 쇼나 윗도리를 안 입은 웨이트리스가 있는 곳, 미녀선발대회 등은 보통 엿보기하는 장소로 생각들은 하지 않지만 바로 그런 곳이다. 한가지 다른 점은 이런 것들은 사회적으로 인정되어 있고, 대개는 SEX로 가는 한 단계로 이용된다는 것이다.






엿보기로 시작해서 SEX로 진행되는 예로 방에 거울을 장치해 놓은 창녀의 집을 들 수 있다. 좋은 방은 천정에 거울을 달았고, 제일 좋은 방은 벽에도 거울을 단 방이다. 어떤 이들은 SEX도 거울 위에 누워서 하고 싶을지 모르나, 그것은 기술적으로 곤란한 주문이다.








엿보기꾼 중 여자도 있나?


여자는 엿보기에 별로 흥미가 없는 것 같다. 여자는 쳐다보기는 많이 하지만 남자 엿보기꾼같이 본격적인 엿보기는 하지 않는 것 같다. 보통 남자 엿


보기꾼들이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좋아할 장면에 대개 여자들은 기분이 나빠진다.








그게 어떤 장면인가?


노출증이다. 소수의 예외를 빼고는 노출증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이 남자다. 노출증이 있는 남자는 공공장소에서 여자들에게 강제로 자신의 자지를 보여준다. 자위하는 장면을 여자에게 보이려 하기도 한다. 그들은 대개 수줍은 성격이며 남을 해치지는 못한다. 그러나 신경 쓰이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 여자 화장실 주변 등에서 어슬렁거린다. 그들은 성행위의 변형을 보이는 사람들 중에 가장 소극적이고 아이 같은 사람들이다. 대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노출을 한다. 체포에도 순순히 응한다. 순찰조의 경관의 말을 들어보겠다.






"그들은 전혀 힘들지 않아요. 그들은 대개 아주 좋은 사람들이라 감옥에 가두기가 미안할 지경이죠. 그래도 보면 체포해야 해요. 그게 법이죠. 동네에 있는 노출증 환자들은 이제 다 알아요. 이야기만 듣고도 알아맞힐 수 있죠. 그래서 전화를 걸어서 경찰서로 오라고 하면 스스로 나타나죠. 그러면 잡아 가두는 겁니다."






노출증 환자들은 꼭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의사들에게도 의문 덩어리인 환자들이다. 의사가 아무리 열심히 치료해도 노출증은 잘 없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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