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커플
진이는 벌써 1시간째 제니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제니야 제발.. 빨리 끝내면 되잖아."
오래간만에 집에 둘만 있게 되니 진이는 제니와 그것이 하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그러나 제니는 요지부동이다.
"진짜 왜 이래? 희진이 언니 좀 있으면 온단 말이야!!"
물론 이들은 그동안 몇 번 섹스를 나눈 적이 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다른 동네 여관을 드나들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왔다.
제니도 물론 섹스 생각이 나지 않는 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섹스를 한 것이 벌써 3주째가 돼가니..
집안 식구들이 모두 겨울방학을 맞아 집으로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고 할머니도 미국에 있는 자식들을 보러 간다고 했을 때 제니는 이런 시간을 은근히 기대해왔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었다. 희진이가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쇼핑을 간지 벌써 2시간,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둘이 섹스하고 있을 때 언니가 들어온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었다.
"제니야. 금방 끝낼께, 응?"
진이는 제니의 몸을 어루만지며 집요하게 섹스를 원했다. 하지만 제니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다.
`바보, 넌 원래 금방 끝내잖아`
제니는 항상 5분을 넘기지 못하는 진이가 불만이었다.
`그렇게 빨리 끝내고 너만 좋으면 난 뭐야?`
그것이 제니가 지금 진이를 거부하는 또 다른 이유였다.
이 귀여운 커플은 서로에게 첫 남자고, 첫 여자였다.
하지만 제니는 중학교 3학년 때 우연히 배운 자위를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몰래 즐겨왔고, 육체의 쾌감을 어느 정도는 아는 여자였다.
자위를 즐기며 `아.. 혼자 해도 이 정도면 남자가 나를 오르가즘에 올려주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상상을 해온 제니에게 진이는 만점짜리 파트너가 아니었다.
진이의 자지는 그리 큰 편이 아니었고 그는 거의 6개월 동안 섹스를 하며 5분 이상 버틴 적이 없었다.
처음엔 경험이 없는 커플이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지만, 제니에게는 갈수록 불만이었다.
둘 다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애무도 그리 열정적이지 못했다.
그래도 진이를 사랑하는 제니였기 때문에 진이에게 몸을 허락한 후로는 한 번도 자위를 한 적이 없었다.
거의 6개월째 한 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이 없는 제니는 가끔 미치도록 자위가 하고 싶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
언젠가는 진이가 나를 기쁘게 해줄 거라는 기대를 안고.
"어머 진짜 왜 이래?"
혼자 생각에 빠져있던 제니는 진이의 손이 티셔츠 안으로 들어오자 깜짝 놀라며 진이를 밀려 했다.
"제니야 네가 너무 이뻐서 그런단 말이야."
진이의 손은 제니의 풍만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진아. 정말 다음에 하자니까.. 희진 언니 오면 어떡해?"
제니의 목소리는 자신의 젖꼭지가 굳어짐을 느끼며 약해지기 시작했다.
진이의 손은 제니의 벌써 딱딱해진 젖꼭지를 공략했다.
제니는 유난히 젖꼭지가 예민한 것을 아는 진이였고, 뒤에서 안은 채로 제니의 두 젖꼭지를 양손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아~~ 너 진짜~~"
제니는 밀려오는 쾌감에 신음을 내뱉었다.
집요하게 제니의 유두를 애무하며 진이는 제니의 목덜미를 핥기 시작했다.
제니는 자신이 달아올랐음을 느끼며 진이의 손을 가슴에서 떼어내려 했다.
제니의 허리 주위를 맴돌던 진이의 손은 제니의 반바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진아..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어? 다음에 하자, 응?"
제니의 팬티가 젖어있는 것을 확인한 진이는 하얀 속옷 위로 제니의 보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아..진아.."
제니의 숨소리는 가빠졌고 결국은 진이의 애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보지가 흥건히 잦아들 때쯤 제니는 제대로 잠그지 않은 현관문이 생각났다.
"진아. 가서 문이 잠겼나 확인하고 와."
진이는 속으로 `야호! 이제 됐다`를 외치며 "그래 제니야. 가서 문 잠그고 올 테니까 잠깐 기다려"하며 방문을 나섰다.
나가보니 현관문은 잠기지 않은 채로 있었다.
`으. 큰일이 날뻔했군.`
문을 잠그고 돌아서는데, 진이는 순간 목에 칼이 와 닿는 것을 느꼈다.
이미 누군가 침입한 것이다.
"조용히 하고 돌아서"
생전 처음 보는 험악한 인상의 남자는 한 30대 정도로 보였다.
"제발 살려주세요."
진이의 가슴은 크게 요동치고 있었다.
괴한은 능숙한 솜씨로 진이의 손을 등 뒤에서 묶어버렸다.
방에서 진이를 기다리다 이상해서 나와본 제니는 이 광경을 보고 기절할 듯 놀랐다.
"꺅!! 아저씨 누구세요?"
괴한은 조금도 놀라지 않고 진이의 목에 칼을 대며 "지금 집에 너희 둘뿐이지?" 하고 물었다.
"네. 제발 저희 해치지 마세요"
"집에 있는 돈이 되는 거 다 가져와"
제니는 안방으로 달려가 할머니의 패물들을 모두 가져왔다.
"이게 다예요. 아저씨. 진이 해치지 마세요."
제니의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이쁜 아가씨가 왜 울고 그래? 먹음직스럽게 생겨갖고."
괴한은 제니의 몸을 위아래로 훑어본다
제니의 탐스러운 가슴에 시선을 고정했다.
노브라에 반소매 티 하나만 걸친 제니는 자신의 젖꼭지가 튀어나와 있고 사내가 그걸 주시함을 느끼자 양팔로 가슴을 가렸다.
"자, 우리 아가씨 방으로 들어가 볼까"
사내는 칼로 진이를 위협하며 둘을 데리고 제니의 침실로 들어갔다.
진이를 희진이 침대에 잘 묶어놓은 사내는 제니에게 시선을 돌렸다.
"말 잘 들으면 별일 없을 거야. 얘가 네 애인이니?"
"네. 제발 살려주세요."
"너희 둘이 뭐 하고 있었어?"
"......."
제니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 부닥쳤는지 깨달았다.
"너 섹스해본 적 있지?"
"..네."
제니는 얼굴을 붉히며 조그만 소리로 대답했다.
사내는 제니를 옆 침대로 부르고 진이의 자지를 만져봤다.
"뭐야 이런 쥐새끼 같은 자지가 있나?"
진이와 제니는 동시에 얼굴이 붉어졌다.
"이걸로 해도 좋디?"
사내는 낄낄대며 제니를 놀렸다.
"지금부터 내가 시키는 거 그대로 하고 물어보는 건 다 대답해, 어?"
"네."
"윗도리 벗어"
"아저씨. 제발..."
제냐는 눈에선 눈물이 글썽거렸다.
"싫으면 말고"
사내는 진이의 목을 칼로 지그시 눌렀다.
"악!! 살려주세요~~"
진이의 목에서 피가 흐르는 걸 본 제니는 "잘못했어요. 아저씨. 제발." 하며 티셔츠를 벗었다.
제니의 둥글고 큰 가슴을 본 사내는 침이 넘어감을 느꼈다.
"야.. 씨발년 젖 좀 봐라. 바지도 벗어"
제니는 수치심에 죽고만 싶었지만 진이를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바지를 벗은 제니에게 남은 것은 팬티 한 장뿐이었다.
"씨발년 진짜 맛있겠네. 너 자위할 줄 알지?"
제니는 진이가 보는 앞이라 창피했지만 원래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사실대로 말했다.
"예"
"얼마나 자주 해?"
"옛날엔 1주일에 2, 3번 했는데요, 진이 만난 다음엔 안 했어요.."
"왜? 이 새끼가 잘해줘? 이 좆만 한 자지로?"
"......예"
제니는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 새끼가 싸게 해줘?"
"네?"
제니는 당황스러움에 얼굴이 달아올랐다.
"오르가즘도 느끼냐구. 이 씨발년아,어?"
제니는 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지만, 진이도 알고 있는 거였다.
"아니요."
"근데 뭘 잘해줘 이년아.. 싸고 싶어 죽겠다, 그치?"
제니는 울음을 터뜨렸다. 이 질문들이 끝나기만을 바랐다.
사내는 제니 옆으로 다가와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아저씨. 제발."
진이 말고는 아무도 만져본 적이 없는 가슴을 낯선 사내가 우악스럽게 주무르자 제니는 죽고만 싶었다.
"쌍년. 넌 오늘 운 좋은 줄 알아. 내 좆 맛본 년들은 까무러치거든. 낄낄."
제니의 몸은 그녀의 마음과는 다르게 사내의 손에 반응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젖꼭지는 단단해져 갔다.
사내는 능숙한 솜씨로 그녀의 보지를 팬티 위로 유린했고 제니는 자기 몸이 반응을 하자 당황했다.
"씨발년.. 기분 좋지?"
"아. 아니에요."
"미친년 그럼 젖꼭지는 왜 섰어?"
"그..그건.."
사내의 애무는 계속됐고 제니의 팬티는 금세 축축해졌다.
"야.. 네 팬티 다 젖었는데? 좋지?"
"아니라니까요."
"그럼 왜 젖어 이 씨발 년이? 이거 오줌이야?"
제니는 이런 상황에 쾌감을 느끼는 자신이 너무나 혐오스러웠다.
바로 옆에 묶여있는 진이를 쳐다볼 수가 없었다.
제니의 숨소리는 거칠어져 갔고 가끔 신음이 섞여 나왔다.
"아. 제발 그만."
사내는 갑자기 일어나 제니의 팬티를 벗겨버렸다.
제니의 팬티를 벗겨버린 사내는 흥건하게 젖어있는 팬티를 진이의 입에 쑤셔 넣었다.
"야. 네 애인 보지 물이니깐 물고 있어"
제니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이제 그녀를 가려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사내는 제니를 개처럼 엎드리게 했다.
난생처음 보는 남자에게 부끄러운 자세를 보이기는 싫었지만 제니는 너무나 무서웠고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고 고개를 침대에 기댔다.
"아저씨. 제발."
사내는 제니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며 보지를 애무했다.
"물이 질질 흐르는데. 좋냐?"
"아. 제발 그만 하세요.."
사내는 손가락 2개를 제니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아~ 아악~ "
제니의 고개는 순간 위로 쳐들렸고 귀여운 얼굴은 심하게 찡그려졌다.
사내는 손가락으로 제니의 몸 안을 열심히 탐색했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더 많은 물이 흘렀다.
"씨발년. 좆나게 좋은가보다. 그치?"
"헉..그만....헉.."
제니는 고개를 돌리며 밀려오는 쾌감을 애써 부인 하려 했지만 자기 몸은 뜨거워져만 갔다.
"아저씨 더 이상은. 아~~ 제발요."
사내는 손가락을 빼고 자기 입을 구멍으로 가져갔다.
뜨거운 입김이 거기에 와닿는 것을 느낀 제니는 수치심에 어쩔 줄 몰랐다.
"아저씨. 그건 안 돼요. 창피하단 말이에요. 흑흑.."
사내는 제니의 클리토리스를 톡톡 건드리며 물었다.
"저 새끼가 네 보지 잘 빨아주냐?"
제니는 부끄러웠지만 대답 안 할 수는 없었다.
"아뇨..한반도.. 더는 하지 마세요."
사내는 말 없이 제니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의 뜨겁고 긴 혓바닥은 제니의 부끄러운 곳을 샅샅이 핥아내고 제니의 보지 물을 빨아 마셨다.
"아.. 윽.....아저씨.. 그만.. 나..나 어떡해~~"
제니는 생전 처음 남자의 혀가 자신의 보지를 빨아대자 어쩔 줄을 몰랐다.
이상한 느낌을 참으려고 했지만, 자기 몸은 말을 듣지 않았다.
사내의 혀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건드릴 때마다 제니는 참지 못하고 신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사내의 애무가 계속되고 제니는 더 이상 계속된다면 자신이 오르가즘을 느낄 것 같았다.
"아저씨.. 제발.. 더 이상은.. 아악~~ 이러면... 음~~"
제니는 자기 몸이 너무나 원망스러웠다.
"이년 쌀 거 같은가 본데? 쪽팔린 줄도 모르고, 응? 좋아 못 참게 해주지."
사내는 제니의 분홍빛 나는 항문으로 입을 가져가 소리를 내며 빨기 시작했다.
"응~~ 거긴 제발.. 그만~~"
제니는 부끄러움과 야릇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사내는 제니가 절정에 거의 다다랐음을 느끼며 혀를 항문에 깊이 찌르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아악.. 나.. 안돼~~~~"
제니는 보지 물을 싸면서 절정을 느꼈다.
온몸으로 퍼지는 쾌감에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았다.
사내는 겨우 정신을 추스른 제니를 돌아 눕히고 그녀 옆에 누워서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제니는 자신이 너무나 혐오스러웠다.
물론 제니는 건강하고 젊은 여자였고 짜릿한 섹스를 해본 지 거의 한 달째 되는 상황이었지만 이런 추한 남자에 의해 오르가즘을 느꼈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다.
더구나 사랑하는 진이가 보는 앞에서였다는 것이 그녀를 수치스럽게 만들었다.
사내는 제니의 가슴을 애무하며 물었다.
"어때? 좋았어?"
"........"
제니는 붉어진 얼굴을 돌리며 아무 말도 못했다.
사내는 제니의 얼굴을 자기 쪽으로 돌려 그녀를 음탕하게 쳐다보며 다시 그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질질 싸던데. 쌌지 이년아? 대답해"
제니는 모욕감을 느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네...."
"네 애인이 이렇게 너 싸게 해준 적 있어?"
사실 조금 전 제니가 느꼈던 오르가즘은 제니가 느꼈던-물론 자위를 하면서-것들과는 비교가 안 되는 강한 오르가슴이었다.
"아뇨....."
제니는 인정하기 싫었지만, 대답을 해야만 했다.
"싫다 그러더니 보지 물 펑펑 싸고.. 너 사실은 내가 박아줬으면 좋겠지?"
"아니에요. 이제 제발 가주세요. 흑흑....."
제니는 수치심과 두려움이 섞인 눈물을 흘렸다.
사내는 자기 옷을 벗었다. 그의 몸은 진이와 비교도 안 되는 탄탄한 근육질의 몸이었다.
제니의 팔뚝만 한 그의 자지를 본 제니와 진이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사내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제니의 앞에 우뚝 선 자지를 드러내고 섰다.
"빨아"
사내는 마치 괴물 같은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제니는 자신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겨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진이의 그것밖에는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렇게 큰 자지는 난생처음 보는 것이었다.
"아저씨 제발. 저 그건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요.. "
"미친년. 누구나 다 처음이 있는 거야. 빨리 빨아!!"
제니는 사내의 자지가 물기라도 할 것처럼 조심스레 만졌다. 어렵게 손을 댄 제니는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흑. 제발. 이것만은 시키지 말아 주세요."
"네가 못하겠으면 억지로 시키진 않아. 네 애인 죽는 거 보고 싶으면 맘대로 해."
제니는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그래.. 진이를 위해서야.`
제니는 자지를 입으로 가져가 어설프게 빨기 시작했다. 사내의 귀두가 너무 커서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으.. 씨발년 잘하는데. 계속 빨아.. 혀를 쓰란 말이야."
사내의 자지에 제니의 혀가 엉키는 것을 본 진이는 더 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었다.
구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진이를 본 사내는 그냥 두지 않았다.
"야 이 새끼야.. 계속 보고 있어. 너 한 번이라도 눈 돌리면 둘 다 죽는 줄 알아, 응?"
제니와 진이는 서로 쳐다볼 면목이 없었다.
진이는 사내의 자지가 제니의 입을 드나드는 것을 보며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다.
`우리 이쁜 제니를.. 저 깨끗한 제니의 입을...`
사내의 호흡은 점점 거칠어져 갔다.
제니는 이제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사내의 냄새 나는 자지 때문에 그녀의 의식은 흐려져 갔다.
"야. 이제 네 보지, 맛 좀 봐야겠다."
사내는 제니의 입에서 자지를 뽑았다.
"아저씨. 한 번만 봐주세요. 제발."
"봐주긴 뭘 봐줘? 네가 빨아줬으니까 나도 너 싸게 해준다는데."
"제발. 그러면 다른 방으로 가서요. 진이 앞에서는 하지 말아 주세요. 흑흑..."
"왜? 저 새끼가 보면 창피해? 웃기지 마. 저 새끼한테 좆질은 어떻게 하는 건지 가르쳐줘야지."
"도대체 저희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 흑..제발.."
"까불지 말고 다리 벌려 씨발년아.."
사내는 제니의 보지를 손으로 더듬었다.
엄지로 클리토리스 주위에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며 손가락 2개를 구멍으로 집어넣었다.
"아응.. 흑.. 제발 그만..아~"
"아직도 젖어있구먼. 박아도 되겠네!"
그의 검고 굵은 자지는 한 번의 펌프질로 제니의 귀여운 보지에 박혔다.
"아~~~악~~ 아..... 너무 커요~~"
사내는 잠시 동작을 멈추더니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내가 느끼기에도 제니의 보지는 너무나 빡빡했다.
"오. 이년. 아주 처녀같이 꽉 끼는데. 좋아...."
느린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며 사내는 제니의 젖꼭지를 손으로 비틀었다.
원래 제니의 젖꼭지는 그녀의 가장 예민한 곳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제니가 느끼는 것을 확인한 사내는 그녀의 유두를 집중 공략했다.
제니의 보지에서는 물이 점점 많아졌고 그만큼 사내의 자지가 움직이는 속도도 빨라졌다.
"으응... 아앗.. "
이제 제니의 보지는 완전히 그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구멍 안의 깊숙한 곳까지 찔러대는 사내의 자지 때문에 제니는 점점 자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러면 안 돼. 또 느낄 순 없어. 이런 짐승 같은 자식을 위해.. 진이가 보는 앞에서.`
제니의 호흡은 더욱 거칠어졌다.
사랑하는 진이가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그녀의 수치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를 더욱 부끄럽게 하는 것은 바로 점점 뜨거워져 가는 자기 몸이었다.
사내의 자지는 지칠 줄 모르고 계속 제니의 보지를 쑤셔댔다.
방안에는 이미 질퍽해진 제니의 보지에 그의 자지가 박히는 소리가 요란했다.
더욱 진이를 괴롭히는 것은 가끔 섞여나오는 제니의 신음 섞인 한숨이었다.
진이가 보기에도 제니는 느끼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제니를 원망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사내는 제니의 엉덩이가 서서히 움직이자 기다렸다는 듯이 물었다.
"이년 엉덩이 돌리는 것 좀 봐라.. 기분 좋지?"
"으응.. 제발... 아아... 싫어요...그만.."
"그만하라고? 네년 쌀 때까지는 해줘야지"
"아. 제발. 더 이상 으윽. 부끄럽게 하지 말아요."
사내의 자지가 속도를 더해갔다.
이제 제니는 거의 참을 수 없을 만큼 흥분했다.
사내는 제니가 절정에 가까워진 상태를 유지할 정도로만 제니의 보지를 쑤셨다.
"아.. 아앗.. 이젠.. 어헝..."
"왜? 그만 할까?"
"아..아뇨.. 흑.. 그만... 난.."
사내의 자지는 말 그대로 제니의 보지를 농락했다.
제니가 쌀만하면 멈추고 흥분이 가라앉을만하면 다시 쑤셔대는 상태가 계속됐다.
제니의 침대 시트는 제니의 보지가 흘린 보지 물로 흥건해졌다.
"흑... 나..나좀.. 제발."
"제발 뭐 어떻게 하라고? 응?"
"으응. 못 견뎌. 아~~"
"싸고 싶지, 이년아?"
"아,,,아..."
제니는 인정하기 싫었지만 사실이었다. 그녀의 몸은 달아오를 대로 올라가 있었다.
"싸고 싶으면 싸고 싶다고 말해"
"음~ 그런 말 할 수 없어요..앗~ 제발."
제니는 수치심과 쾌감이 뒤섞여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만약 그녀가 사내에게 싸게 해달라고 부탁할 수는 없었다.
그것도 진이가 보는 앞에서.
그녀는 마지막 자존심만은 남기고 싶었다.
"그럼 그만할까?"
사내는 움직임을 멈췄다.
"어헝.. 아저씨.. 으음.."
사내는 자신의 자지 끝만을 보지에 집어넣은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네가 별로 싸고 싶은 거 같지 않으니까. 그렇지?"
사내는 그 상태에서 제니의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넘치는 보지 물을 묻혀 손가락으로 비비면서 제니의 반응을 기다렸다.
제니는 자기 몸을 이겨보려고 했지만 사내의 마지막 애무에는 당할 수가 없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사내의 자지를 조금이라도 더 느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어..어.. 제발.. 아저씨..으응~~"
"씨발년.. 빨리 말해.."
진이는 제니가 그녀의 마지막에 달했음을 알았다.
제니의 저런 모습은 자신과 섹스할 때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이었다.
진이는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제니야.. 제발.. 그러지마.."
"진아.. 으윽.. 미안해.. 더 이상은..아앗~ 못 참겠어..흑.."
사내의 두 손은 크게 벌린 제니의 다리 사이를 해치고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항문을 넘나들며 제니를 결국은 굴복시켰다.
"..해주세요."
"뭘 해줘? 정확히 말하란 말이야 쌍년아"
"으음.. 제발... 더 이상은.. 나좀.. 싸고싶어요..흑흑.."
"미친년.. 네 애인이 보는데도 싸고 싶어?"
"아아. 그런 말은 제발."
"너 원래 그런 년인 줄 알았지.. 젖통만 봐도 알아."
제니는 태어나서 이렇게 부끄러운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지금 이 순간 가장 필요한 것은 오르가즘이었다.
"흑흑.. 아저씨 제발.. 이제는 난.."
"알았어! 알았어. 쌍년 보채기는."
사내는 자신의 자지를 최대한 빠르게 펌프질했다.
제니는 뭔가가 자신을 들어 올리는 것을 느끼며 사내의 목을 끌어안았다.
순간 아득한 곳으로 빠지는 기분이 들며 제니는 그녀가 느꼈던 것 중 가장 강하고 가장 폭발적인 오르가즘에 빠져들었다.
"아아악~~ 나 죽어~ 아아아~~"
그녀의 오르가즘은 1분 이상 계속됐고 그녀 엉덩이 밑의 시트에는 마치 웅덩이처럼 보지 물이 괴었다.
제니는 자신이 다른 세상에 있는 것 같았다.
"어. 나도 더는 못 참겠다. 이년 보지에다 싸주지.윽."
사내의 뜨거운 좆 물이 자궁 안으로 쏴대는 것을 느끼며 제니는 다시 한번 절정에 올랐다.
마치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만 같은 오르가즘의 쾌감에 제니는 정신을 잃었다.
마지막 한 방울의 좆 물까지 짜낸 사내는 제니의 보지에서 자신의 자지를 빼내고 기절한 제니, 그리고 방 한구석에서 울고 있는 진이를 둘러보며
악마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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