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야설)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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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야설)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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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야설)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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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가 처음으로 남자를 경험한 것은 지금의 남편인 민우와 결혼한 첫날 밤이었다.


쉽게 말하자면 결혼할 때까지 주희는 순결을 지키고 있었다는 얘기다.






비교적 엄격한 집안에서 자란 주희는 혼기가 지나서 29살에 맞선을 보고 그저 평범한 남자인 민우와 별다른 애정 없이 결혼을 시작했다.


신혼여행 첫날밤 민우의 단단하게 발기한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을 쑤시고 들어와 처녀막을 찢을 때 그녀가 느낀 것은 끔찍한 고통뿐이었다.


4박 5일간의 신혼여행 동안에 주희는 밤마다 민우의 뜨거운 자지를 의무적으로(?) 받아들여야 했지만, 쾌감은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


물론 삽입하기 전에 전희를 통해서 어느 정도 쾌감을 느낀 것은 사실이지만 이성을 잃고 미쳐버릴 정도의 감각은 아니었다.






주희가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낀 것은 결혼하고 한 달 가까이 지나서였다.


함께 사는 동안 서로의 살아온 환경이 달랐던 탓에 마찰도 많았지만 대체로 자상한 편인 민우의 성품 덕에 주희는 조금씩 민우에게 애정을


느끼게 되었고 그날에 따라 집요한 민우의 애무를 통해 상당히 달아올라 있었다.






주희의 다리를 벌리고 민우의 단단한 자지가 촉촉이 젖은 주희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밀려들어 올 때 주희는 평소와는 달리 강한 흥분을 느꼈고 난생처음으로 비명을 지르며 민우의 알몸을 부둥켜안고 민우를 향해 엉덩이를 미친 듯이 쳐올렸다.


그날 최초의 오르가즘은 엄격한 집안의 규율 속에 억눌려 있던 주희의 성적 욕구를 밖으로 표출하도록 만들어 준 것이다.


그날 이후 주희는 민우와의 섹스 속에서 차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었고 결혼 후 반년 만에 처음으로 민우에게 먼저 섹스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때부터 민우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처음에 수동적으로 주희가 민우의 자지를 받아들일 때는 민우는 그런 주희를 통하여 일종의 정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애무로 주희의 몸이 달아오르고 급기야는 쾌락의 신음을 흘리며 주희가 할딱거릴 때, 민우는 뿌듯한 정복욕을 충족시킬 수 있었고 내가 이 여자를 지배한다는 확실한 존재감을 맛볼 수 있었다.






하지만 주희가 점차 섹스의 쾌락에 맛을 들이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자 반대로 민우는 그런 주희에게 흥미를 잃고 말았다.


섹스에 맛을 들인 주희가 요구해 올 때마다 민우는 마지못해 응해 주었고 주희가 만족을 느끼기도 전에 먼저 사정해 버리는 때가 많아졌다.


때로는 피곤하다며 거절할 때도 있었다.






주희의 일탈은 바로 결혼 후 일 년이 지난 어느 날 민우의 와이셔츠에 묻은 진한 루즈 자국에서부터 시작했다.


민우와 대판 싸운 주희는 짐을 싸 들고 친정에 갔지만 친정 부모님 특히 아버지가 노발대발하는 바람에 쫓기듯이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


다.






민우는 다시 돌아온 주희를 비웃듯이 바라보았다.


며칠 동안 각방을 쓰다가 결국 육체의 갈증을 참지 못한 주희가 민우의 방에 들어갔을 때 민우는 비릿한 미소를 띠며 주희의 보지에 격렬하게 자지를 박아댔다.


그러나 주희가 미처 만족하기도 전에 끝내버리고 말았다.






주희는 굴욕을 느꼈지만 뜨거운 그녀의 육체는 굴욕을 할 수밖에 없었고 번번이 주희는 혼자만 만족을 느끼고 끝내 버리는 민우로 인해 한밤중에 욕실에서 자위를 해야만 했다.


그때마다 주희는 스스로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면서 굴욕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흑... 여보... 으윽. 조금만. 더... 흐윽. 제발. 더.... 하악..."






주희는 거칠게 보지를 쑤셔대는 민우의 자지를 조금이라도 더 깊숙이 받아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두 다리로 민우의 허리를 강하게 감아 조이고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주희의 감각이 점점 상승하기 시작할 때 갑자기 민우는 움직임이 빨라지더니 용암 같은 뜨거운 정액을 분출시켰다.






"아흑... 안돼. 조금만. 제발 여보..."






주희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민우는 시들어 가는 자지를 뽑더니 옆에 누워 잠들어 버렸다.


절정에 도달하지도 못하고 중간에 멈춰버린 주희의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주희는 원망스러운 눈초리로 민우를 바라보다가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주희는 욕실에서 채워지지 않은 욕망의 불길에 허덕이며 혼자서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으흑. 나쁜 자식. 혼자서만 욕심을 채우고... 흐윽."






주희가 눈을 감고 혼자 안간힘을 쓸 때 갑자기 욕실에 누군가가 들어왔다.


바로 옆방에 세 들어 사는 준호였다.






준호는 이미 오래전부터 주희와 민우의 섹스를 훔쳐보고 있었다.


그리고 주희가 채워지지 않은 욕정에 몸부림칠 때마다 욕실을 훔쳐보기도 했다.


마침내 오늘 준호는 주희를 따먹어 버리기로 결심한 것이다.






준호는 욕정으로 이글거리는 눈으로 주희를 바라보았다.


두 눈을 꼭 감고 얼굴을 찌푸린 주희의 얼굴이 더욱 섹시하게 보였다.






미끈하게 잘 빠진 주희의 알몸을 준호는 이미 샅샅이 알고 있었다.


생고무처럼 탱탱한 주희의 유방이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해 마구 출렁거리고 있었다.


욕실 벽에 기대어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은 채 꿈틀거리는 주희의 육체는 준호의 자지를 더욱 높이 솟구치게 만들고 있었다.






주희는 준호가 알몸으로 욕실에 들어와 자신의 자위행위를 보고 있다는 사실도 의식하지 못한 채 혼자서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준호는 주희에게 다가가 보지를 쑤셔대는 그녀의 손을 거칠게 잡았다.






"흐읍..."






주희는 너무도 놀라 숨을 멈췄다. 눈앞에 준호의 이글거리는 눈이 보였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했다.


잠깐 두 사람은 그렇게 바라만 보고 있었다.






"부인..." 






먼저 움직인 것은 준호였다. 주희는 온몸을 경직시킨 채 준호를 보고만 있었다. 


그녀는 준호의 이글거리는 눈빛에 완전히 압도당한 상태였다. 


준호에 의해 그녀의 다리가 벌려지고 쩍 벌어진 채 씹물을 주르르 흘리고 있는 벌렁거리는 보지 속에 준호의 굵고 단단한 자지 끝이 막 닿았을 때 주희는 비로소 정신을 차렸다. 






주희가 막 비명을 지르려는 그 순간 준호의 억센 손이 그녀의 입을 막음과 동시에 준호의 뜨거운 자지가 무방비 상태로 벌어져 있던 주희의 보지 속으로 순식간에 뿌리 끝까지 들어와 버렸다.








"헉"






주희는 두 눈을 하얗게 치뜬 채 부들부들 떨었다. 


뜨겁고 단단한 준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을 뻑뻑하게 채워버린 것이다.






이미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주희의 육체였다.


채워지지 않은 욕정으로 인해 미칠 것만 같던 주희였다.


느닷없이 보지를 뻐근하게 채우며 박힌 준호의 자지는 주희가 처음으로 육체와 이성이 완전히 별개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정절을 지키기 위해 준호를 밀어내려고 발버둥을 치는 주희의 안간힘과 달리, 소리를 내며 힘차게, 그러나 느릿느릿 여유 있게 움직이는 준호의 자지에 완전히 관통당한 주희의 보지는 오히려 엄청난 흡입력으로 준호의 자지를 물고 조여대며 빨아 당기고 있었던 것이다.






"흐윽...헉... 아흐윽. 너무 뜨거워... 아하악..."






경직된 주희의 미끈한 허벅지 살이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주희의 두 팔은 이제 준호를 밀어내려는 것인지 잡아당기려는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준호가 자지를 깊숙이 박고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돌리기 시작하자 반사적으로 주희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그녀의 엉덩이도 천천히 원운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하체는 조금의 빈틈도 없이 딱 붙은 채였다.


준호의 입이 주희의 귓가에 다가왔다.






"부인 오랫동안 지켜보아 왔습니다. 욕실 구석에서 애처롭게 혼자 안간힘을 쓰는 부인을. 부인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동시에 준호의 자지가 뒤로 물러났다가 강하게 주희의 보지 속에 꽂혔다.






"하악..."






그 순간 주희는 엄청난 쾌감의 폭풍에 전율을 느끼며 몸 한가운데에서 무언가가 툭 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그녀가 가진 마지막 이성의 한 가닥이었다.


지난 몇 달 동안 민우와의 굴욕스러운 섹스를 통해 채워지지 않고 억눌려 왔던 그녀 내부에 도사리고 있던 본능이 마침내 우리를 깨고 뛰쳐나오는 소리였다.


그 순간 주희는 한 마리 짐승이 되었다. 준호의 움직임이 조금씩 빨라짐에 따라 주희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침내 주희는 미친 듯이 엉덩이를 흔들었다.


갑작스러운 상승곡선을 타던 쾌감이 마침내 막바지에 이르면서 격렬한 오르가즘이 찾아왔다.


주희는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 가는 것을 느꼈다.


준호 또한 미친 듯이 자지를 박아댔다.


오랫동안 노려왔던 주희를 완전히 정복했다는 뿌듯한 만족감을 느끼며 힘차게 자지를 박아댔다.






아찔한 쾌감이 척추를 타고 뒷골까지 치밀어 올랐다.


거의 동시에 절정에 도달한 두 남녀는 서로 힘껏 부둥켜안은 채 바르르 떨었다.


주희의 보지에선 엄청난 양의 씹물이 왈칵왈칵 솟구쳐 나왔고 준호 또한 주희의 보지 속 깊숙이 뜨거운 정액을 꾸역꾸역 싸주었다.


주희는 준호의 뜨거운 정액이 강한 힘으로 자기 질벽 깊은 곳을 때리는 것을 느끼며 힘없이 늘어져 버렸다.


준호는 여전히 자지를 주희의 보지 속에 박은 채로 그녀를 욕실 바닥에 천천히 눕히고 자기 몸을 그 위에 포개었다.






그날 이후 며칠이 지났다.


주희는 계속 준호를 피했다.


준호의 얼굴을 바로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남편 이외의 다른 남자 자지가 자신의 보지 속에 박혔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그것은 분명한 현실이었다.


더구나 준호의 자지는?


주희는 그날 밤의 일을 떠올릴 때마다 아찔한 감각이 척추를 타고 치솟는 것을 느껴야만 했다.


그때마다 그녀의 보지 속 깊은 곳에서 찡하는 울림이 생겨났다.






준호의 자지는 남편보다 더 굵고 길었고 더 단단하고 뜨거웠다.


민우와 섹스할 때마다 어떤지 싱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늘 밤도 민우는 어김없이 혼자 열을 내며 주희의 보지 속에 자지를 박아 넣고는 힘차게 박아댔다.








"그의 자지는 더 길었어."




"그의 자지는 더 굵고 단단했어."




"우욱...우욱. 오늘따라 당신 조이는 힘이. 우우 욱... 굉장하구먼."




"그의 자지는 너무나 뜨거웠지."






민우가 그녀의 몸에 올라타 미친 듯이 자지를 박아댈 때도 주희는 건성으로 신음을 냈지만 준호의 자지가 자꾸 떠오르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준호의 자지는 민우 보다 더 길었다.


즉 민우의 자지도 들어가 보지 못했던 그녀의 보지 속 깊은 곳까지 준호는 들어왔었다는 말이다.






"그 부분에서부터는 그가 내 첫 남자인... 셈이야."






주희는 얼굴이 붉어지며 호흡이 가빠지는 것을 느꼈다.


민우가 마침내 절정에 도달해 힘차게 사정하는 순간 주희는 그런 생각을 했다.






"아아아... 그의 벌떡거리는 뜨거운 자지를 먹고 싶어."






하지만 주희는 자신의 그런 욕망을 숨겨야만 했다.


그날 이후로 준호는 자신을 찾아오지 않았다.


언제나 민우와의 섹스 후에는 주희는 아직 만족하지 못한 자기 육체를 욕실에서 달래며 은근히 문가를 바라보고는 했다.


준호의 침입을 기다리면서.






하지만 한편으로는 준호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그것은 불륜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한번 몸을 빼앗기기는 했지만, 그것은 다시 원해서는 안 된다는 죄의식이 그녀를 지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녀의 불만은 커져만 갔다. 


이제는 민우가 그녀를 안는 날도 점점 뜸해졌다.






주희는 알고 있었다. 지난번 그 루즈 자국의 주인공이 누구인가를. 






민우의 사무실을 찾아갔다가 민우와 함께 퇴근하는 한 여자를 보았던 것이다. 


그녀는 사방을 둘러보면서 주차장에서 재빨리 민우의 차에 올라탔다. 


한쪽 구석의 기둥에 숨어 그 광경을 지켜보던 주희는 다음날 친구의 차를 빌려 둘을 미행했었다. 


그리고 둘이 여관으로 함께 들어가는 것도 목격했다. 






그 날밤 민우는 피곤하다며 그녀의 요구를 무시했다.


민우가 깊이 잠든 한밤중에 그녀는 민우의 시들어 축 처진 자지에서 다른 여자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민우의 허벅지에는 그 여자가 일부러 깨문 듯 이빨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있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주희의 갈등은 오래갈 수가 없었다.


억누를 수 없는 육체의 갈증에 허덕이던 주희는 마침내 민우가 출장을 핑계로 외박하던 날 밤 떨리는 손길로 준호의 방문을 두드렸다.






"똑 똑똑..."


"누구세요?"


"..."






준호의 방문이 열렸다.


준호는 방문 앞에 서 있는 주희를 보고는 눈빛을 빛냈다.






주희는 알몸 위에 투명한 네글리제 하나만을 걸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았다.


말은 필요 없었다.


준호의 눈길이 그녀의 얼굴에서 점차 아래로 내려갔다.


주희는 그의 눈길이 닿는 곳마다 마치 직접 애무받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준호의 눈길은 그녀의 희고 긴 목덜미를 핥듯이 지나치며 투명하게 비치는 네글리제 속의 탱탱하게 부푼 유방을 노려보았다.


이미 주희의 젖꼭지는 단단하게 발딱 일어서서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그 아래 미끈한 복부를 지나 약간 불룩한 그녀의 삼각지대가 보였다.


훤히 비치는 그 무성한 수풀 사이에 그녀의 보지가 숨 쉬고 있었다.






준호는 말없이 주희의 손을 잡아 방안으로 끌어들였다.


방문을 닫고는 주희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는 자기 잠옷을 모두 벗고 순식간에 알몸이 되었다.






"부인..."




주희는 두 눈을 꼭 감고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어요. 준호씨 당신이, 당신이 필요해요..."






그 순간 준호의 육중한 몸이 주희 몸 위에 실렸다.






"흐윽..."






신음을 흘리는 주희의 입술을 준호의 입술이 덮어버렸다.






주희의 입안에서 두 사람의 혀가 뒤엉켰다.


주희는 정신없이 준호의 혀를 빨면서 그의 육중한 체중을 몸 위에 느끼는 것만으로도 극도의 흥분상태에 빠졌다.






어느새 그녀의 네글리제는 허리 위까지 말려 올라가고 주희의 몸이 살짝 들리는 듯하더니 그대로 그녀의 머리 위로 벗겨져 버렸다.


이제 완전히 알몸이 된 주희의 입술 위에 다시 준호의 입술이 겹쳤다.


주희는 준호의 뜨겁고 굵은 자지가 자기 하복부를 내리누르고 있는 것을 느끼고 전율했다.


그것은 묵직했다.


한 달 만에 다시 준호의 자지를 만난 것이다.


한 달 전 자신의 보지를 그토록 힘차게 쑤셔주던 준호의 자지를 그녀는 이제 다시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주희는 준호의 혀를 뽑아 먹을 듯이 빨며 그의 목을 두 팔로 감았다.


그리고는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준호의 단단한 근육질의 가슴에 주희의 유방이 짓눌려 터질 듯이 일그러졌다.


준호의 입이 뜨거운 숨결을 내뿜으며 그녀의 귓가에 닿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귓불을 빨았다.






"아..." 




주희가 짜릿한 쾌감에 부르르 몸을 떨자 준호가 속삭였다.






"부인... 먹고 싶습니다."


"하아... 준호씨."






준호의 손이 그녀의 유방을 터트릴 듯이 잡아갔다.






"부인의 몸속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주희는 유방에서 올라오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였다.






준호의 손 하나가 아래로 서서히 내려가더니 주희의 무성한 음모를 헤치고 그녀의 씹두덩이를 살짝 문질렀다.






"하아앙... 준호씨."




주희의 보지에서 맑은 씹물이 왈칵 솟구쳤다.






"부인의 보지가... 너무도 그리웠습니다."






준호의 손가락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내어 살짝 눌렀다.






"흐으윽..." 






주희의 미끈한 알몸이 도마 위의 생선처럼 크게 한번 펄떡거렸다.


너무나 아찔한 쾌감이었다.






준호의 손이 주희의 한쪽 손을 이끌어서 자신의 자지를 잡게 해 주었다.






"헉... 너무 뜨거워."






주희는 처음으로 잡아보는 준호의 뜨거운 자지에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흥분했다.


준호의 자지는 뜨겁고 단단했다. 마치 뜨겁게 달구어진 쇠몽둥이 같았다.


그녀는 신혼 첫날밤의 새색시처럼 준호의 자지를 잡은 채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하아아... 하아아... 나...난.... 아앙앙..."


"부인. 내 자지가... 마음에 들어요?"




"네..."


"내 자지를... 원해요?"




"네... 원해요..."




주희의 손이 대답하듯 준호의 자지를 힘껏 쥐었다.






"아아아... 너무 단단해."




준호는 별다른 애무 없이도 주희의 몸이 완전히 달아오른 것을 확인하고는 미소를 지었다.






"이제 이 여자는 완전히 내 것이다."






준호는 일부러 천천히 주희의 유방을 빨면서 주희의 씹두덩을 손바닥으로 덮고 문질러주었다.


활짝 벌린 주희의 다리가 단단히 경직되어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켰다.


주희는 이제 극도의 흥분 상태가 되었다.


요즘은 민우가 자지를 박아대도 그다지 흥분이 되지 않았던 주희였다.


그런데 지금 그녀는 단지 유방이 조금 빨리고 보지가 애무 당하기만 해도 거의 오르가즘에 가까운 쾌감에 전율하고 있는 것이다.


주희는 미칠 듯한 갈증을 느꼈다.






"아.. 제발. 제발., 헉헉. 어서...."






준호의 손가락이 대답하듯 주희의 보지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스윽"


"흐으으응...."






주희의 붉은 입술이 활짝 벌어지고 그 사이로 뜨거운 숨결을 토하기 시작했다.


준호는 주희의 질벽이 강한 힘으로 자기 손가락을 조이면서 빨아들이는 것을 느끼고는 힘겹게 빼내었다. 






지난번에도 느낀 사실이지만 주희의 보지는 엄청난 흡입력을 가지고 있었다.


준호는 자지가 터질 듯이 뻐근하게 부푸는 것을 느끼고는 강하게 그녀의 복부에 대고 압박을 가했다.






"으윽... 준호 씨... 이걸. 이걸."






주희는 잡고 있던 준호의 자지가 더욱 단단하게 굵어지며 손안에서 힘차게 벌떡거리는 것을 느끼자 허리를 뒤로 빼며 준호의 자지를 보지에 가져가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단단하고 굵은 준호의 자지는 그녀의 생각대로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이걸... 원해요?"


"네. 원해요. 준호씨 제발. 어서..."






주희는 그녀의 보지가 너무나 강하게 수축하는 바람에 질벽이 맞닿으면서 통증을 느껴야만 했다.






"으윽. 아파... 제발 준호씨... 흐흐흑."






이제 주희는 울먹이기까지 했다.






마침내 준호는 상체를 일으키더니 자신의 자지를 주희의 보지에 대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단단히 경직되어 있던 주희의 보지는 뜨겁고 거대한 이물질이 침입하기 시작하자 스스로 근육을 이완시키며 준호의 자지를 물어가기 시작했다.






주희의 보지는 뜨겁고 비좁으면서도 미끈했다.


준호의 자지가 조금씩 주희의 보지 속으로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주희의 벌어진 다리가 모이면서 준호의 허리를 감아왔다.


마침내 준호의 자지가 완전히 주희의 보지 속으로 잠겼다.






"좋아요?"






준호가 주희의 입술을 빨며 말했다.






"하아아... 좋아요..."






주희는 연신 뜨거운 숨결을 내 뿜으며 준호에게 속삭였다.






"당신의 자지가 느껴져요. 으음... 내 보지를 가득. 채웠어요.... 아윽. 너무 뻐근해."






주희는 자신의 보지 속에서 질벽을 통해 준호의 자지를 느꼈다.


그의 울퉁불퉁한 귀두의 모양과 뜨거운 핏줄의 박동까지 자세히 느낄 수 있었다.






"으음... 조여봐요. 주희... 내 자지를 힘껏 조여줘요."






그 순간 대답하듯이 주희의 질벽이 강하게 수축하며 준호의 자지를 조여왔다.






"으윽. 정말 대단하군요. 정말 멋져요."






주희가 보지 속에 연속적으로 수축 이완을 반복하며 조여대자 그 감각을 자지 전체로 느끼던 준호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


준호는 주희의 흡입력에 감탄하며 본격적으로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준호의 굵고 단단한 자지가 주희의 보지 속을 거칠게 헤집기 시작하자 주희는 거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흘리며 미친 듯이 엉덩이를 위로 쳐올렸다.


민우와의 섹스에서는 한 번도 낸 적이 없는 그런 소리였다.






"아흑... 준호.. 나 죽어... 흑흑. 흑흑... 아흐윽…."






준호는 쫄깃쫄깃한 주희의 보지 살을 만끽하며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준호의 자지가 박혀 들어갈 때마다 주희의 보지에 선 뜨거운 씹물이 밀려 나왔다.


깊은 밤 남편이 없는 집안에서 주희는 옆방에 세 들어 사는 준호에게 자신의 보지를 활짝 열어주고 있었던 것이다.






"아아. 준호."






주희는 격렬한 오르가즘이 지나간 여운을 즐기며 자신의 알몸 위에 있는 준호를 부둥켜안고 그의 입술을 힘껏 빨고는 그의 귓가에 속삭였다.






"당신의 자지는 정말 굉장했어요."


"주희..."






어느새 준호는 그녀의 이름을 당당하게 부르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자기 여자였기 때문이었다.






주희의 보지 속은 준호가 싼 정액으로 가득 차 있었다.


준호의 자지는 한 번의 사정으로 조금 시들었지만, 여전히 주희의 보지 속에 박혀 있는 상태였다.


준호는 주희의 유방을 힘껏 움켜쥐며 말했다.






"주희... 넌. 이제 내 여자야. 그렇지?"


"흐으윽... 준호..."






주희는 거칠게 압박당하는 유방에서 치미는 쾌감에 부르르 떨며 대답했다.






"그래요. 난 이제 당신 여자예요... 당신 자지는 날 미치게 했어요.... 준호..."






주희의 질벽이 한차례 준호의 자지를 조였다.






"으윽..."






자극을 받은 준호의 자지가 또다시 주희의 보지 속에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다.






"흑... 당신... 으흑... 또?" 






주희는 보지 속에 거세게 들고 일어서는 준호의 자지를 느끼고는 희열에 가득한 눈빛을 보였다.


민우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


그저 혼자서 짐승처럼 헐떡거리다가 그녀가 만족하기도 전에 끝내고 자지를 빼곤 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준호는 어느새 또다시 그녀의 보지를 가득 채운 채 당당하게 회복하고 있다.






"아흑... 준호..."






주희의 엉덩이가 자동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돌아갔다.


준호의 자지가 꽉 들어찬 보지가 너무나 뻐근하여 좋았다.






준호는 주희가 움직이기 편하도록 무릎으로 버티며 허리를 약간 들어주었다.


준호의 육중한 체중을 뿌듯하게 버티면서 주희는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짜릿한 쾌감을 추구했다.


준호는 주희의 허리가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보지 속에 자신의 자지가 강하게 자극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녀의 질벽은 스스로 수축 이완을 반복하며 준호의 자지를 강하게 조이며 빨아댔다.


그녀가 강하게 조이면 준호는 자지가 뿌리째 뽑힐 것만 같은 감각을 느꼈다.


준호는 터질 듯한 느낌을 간신히 참으며 자지를 잠깐 뽑았다.






침대는 주희가 흘린 씹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준호는 땀으로 번들거리는 주희를 자


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준호의 자지가 다시 주희의 보지로 깊게 들어가며 두 사람의


치골이 빈틈없이 맞붙었다. 그 자세에서 준호는 주희의 유방을 움켜잡고 강하게 비틀며 말했다.






"으음. 주희. 정말 사랑해."


"아흐윽... 준호... 아파."






주희는 유방이 비틀리자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준호의 혀를 빨며 온몸을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주희가 몸을 움직일 때마다 야릇한 마찰음이 계속 울렸다.


이미 방안은 두 사람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다.


이제 준호는 주희의 허리를 잡고 힘차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자지를 박아댔다.






"아흑...아흑... 준호... 아흐흑... 하악...하아악... 아하하항..."






급격히 고조되는 쾌감을 이기지 못한 주희는 미친 듯이 몸을 흔들었다.


주희의 허리가 뒤로 활처럼 휘어지고 생고무처럼 탱탱한 유방은 사방으로 땀방울을 흩날리며 이리저리 출렁거렸다.






"흐윽.  나 이제 하으윽... 쌀 것 같아. 하아악."


"우욱.. 나도 주희야. 더 이상. 우욱..."






극치의 오르가즘이 두 사람을 덮쳤다.


주희는 뜨거운 정액이 자신의 보지 깊숙한 곳을 힘차게 때리는 감각을 맛보며 파르르 경련을 일으켰다.


둘은 그렇게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침대 위로 무너져 내렸다.






"아아... 준호. 너무 좋았어. 이제 준호 없인 못 살아. 으음."






주희는 미친 듯이 준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얼굴을 여기저기 핥고 빨면서 미끈거리는 준호의 시들은 자지를 조심스럽게 쓰다듬다가 주물럭거렸다.


이미 두 차례나 사정하고 시들은 준호의 자지는 감각이 예민해진 상태였기에 준호는 주희가 자지를 만질 때마다 허리를 움찔거렸다.






"주희.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너를 안고 싶어. 그래도 되지?"


"으응. 마음대로 해. 난 아무 때나 좋아. 준호... 날 버리지 마."






준호는 땀에 젖어 머리카락이 엉겨 붙은 사랑스러운 주희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만족스러운 정복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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