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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망가망가 0 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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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생활정보지를 보고 전화했다는 그녀를 안양역 부근에서 만났다.


잠시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그녀와 나는 가까운 곳에 있는 모텔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떻게 해야 하죠?"


"우선 옷을 벗으시고 침대 머리 쪽으로 엎드려 누우시죠. 그리고 오일이 묻으면 안 되니까 위에 브라도 벗으시는 게 낫겠네요."






다소 망설이던 그녀가 아랫도리에 하늘색 엷은 팬티만을 남겨둔 체 알몸이 되었다.






벌써 꽤 여러 번 여자의 알몸을 보아왔는데도, 항상 그 느낌은 새롭다.


더구나 모처럼 살집 덩어리의 아줌마가 아닌 20 대여자의 날씬한 몸을 보았을 때의 느낌이란.


전체가 아름다운 곡선을 하고 있고, 특히 팬티에 가려진 엉덩이의 부드러운 윤곽이란.






꿀꺽 침이 넘어갔지만 난 애써 태연한 척 1시간쯤을 그녀의 몸을 여는 데 소비했다.






가슴에서 엉덩이로 엉덩이에서 다리로 그리고 다리에서 다시 사타구니로 가볍게 손길이 터치될 때마다 가볍게 떨려오는 그녀의 몸을 확인하고는 이윽고 본게임에 돌입.






손바닥에 오일을 묻히기 시작했다.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던 손길이 그녀의 엉덩이를 가르고 그 안의 깊은 곳으로 다다르자 그녀는 달뜬 표정이 되어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다시 손길이 내려와 회음부를 어루만지자. 그녀는 다리를 벌린 체 가쁜 숨을 몰아쉰다.


이미 흥건해진 그녀의 음모를 어루만지며 이제 돌아누우라고 하자, 그녀는 못 참겠다는 표정으로 엉덩이를 들어 반듯이 눕는다.






20대 후반쯤 되었을까? 갸름한 얼굴에 가는 목선이 인상적이었으며, 봉긋이 솟아오른 가슴은 누구나 한 번쯤 빨아보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






천천히 가슴으로 손을 옮겨, 당겼다 밀었다 하기를 몇 번.






그녀는 연방 신음소리를 내더니 한쪽 손으로 내 아랫도리를 움켜쥐며 좀 더 아래로 해 달라고 본격적인 주문을 시작했다.






오일방울을 그녀의 배 위에 떨어뜨렸을 때 그녀는 이미 반실신 상태로 눈가에 붉은 핏발을 세우며 다리를 떨었다.






"기분이 어때요?"






잔인한 내 질문.






그녀는 말을 잇지 못 한 채 내 아랫도리만 주물럭거리고 있다.






천천히 그녀의 꽃잎을 벌리고 오일을 묻힌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 제발? 더 이상 하지 말아요."






그녀는 짧은 탄성을 내뱉는다.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 이쯤에서의 거절이란, 강한 의미의 적극적인 요구란걸.








손가락을 하나 더 넣고 천천히 그녀의 얼굴을 보니, 그녀는 이미 산 중반만치 오른 모양.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 그녀의 구멍을 꽉 메운다.


그녀는 우는 듯, 속삭이는 듯, 알지 못할 소리를 내더니 다리를 활짝 벌린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들고 이미 물이 나오기 시작한 그녀의 다리 사이로 혓바닥을 들이댔다.


보기 좋게 경사가 진 그녀의 두덩은 묻힌 오일과 안에서 나오기 시작한 물로 범벅이 돼 있었으나, 들이마시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향내를 풍기고 있었다.






"아. 나오려고 해요. 어떻게 좀 해줘요."






그녀의 갈증 어린 목소리.






그러나 난 그녀를 좀 더 약 올리고 싶어 자세를 바꾸어 서로 마주 보게 누웠다.


이런 걸 69자세라고 하지.






그녀의 얼굴 앞에 정면으로 놓인 내 물건이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기까지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내 양다리를 움켜쥔 채, 마치 내 물건 전부를 빨아들일 듯, 그녀는 격정적으로 펠라치오를 했다.


그리고 그 아래 두 개의 방울과 항문마저도 맛있게 빨아먹으며, 엉덩이를 들어 그녀의 바기나가 좀 더 내 입과 가깝게 되도록 애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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