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 제6화 아니! 팬티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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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 제6화 아니! 팬티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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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 제6화 아니! 팬티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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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띵동”


“누구시유~~”


“무역2부의 곽부장입니다. 강전무님 계십니까?”


“아이구~~~ 들어오슈”




곽부장은 강전무 집의 늙은 모친의 반기는 소리를 들으며 집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자네 우리 철민이 처음보지? 얘야 인사해라. 우리회사 곽부장님 이시란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강철민입니다.”




세 사람은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곽부장은 짊을 꾸린 철민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 강전무는 자신의 자식을 애처로운 듯 바라보며 연신 "곽부장만 믿네"라는 말을 연발했다.


잠시 후 둘은 오과장의 집에 도착했고, 재희는 어색하게 맞이했다. 철민은 자신의 과외 선생이 의외로 미인이라는 점에 만족했는지 그동안 뾰로통했던 표정은 일시에 사라지고 히죽거리며 재희를 바라봤다. 


곽부장은 내심 철민의 그런 모습에 작전대로 되어간다는 듯 음흉한 모습으로 둘을 바라봤다.




“자, 철민아 오늘부터 오과장의 사모님이 네 선생님이니까,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럼 사모님 철민이 잘 부탁합니다.”


“네…”




재희는 곽부장의 돌변한 모습에 다시 한번 자신이 무서운 음모에 빠져 버렸다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약점을 잡고 곽부장은 마음대로 자신을 조정한다고 생각이 되니 머리가 혼란스러워졌다.




“참! 오과장은 월요일 저녁에나 들어올 겁니다. 출장이 하루 정도 더 걸릴거든요”




순간 재희는 자신을 바라보는 철민의 눈빛에서 묘한 느낌을 받았다. 하긴 오늘 밤 단 둘이서만 있는다는 소릴 들었으니 그럴 만도 했다.




“아 네.”


“그럼 전화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곽부장이 나가자 둘만의 어색함에 거실의 공기가 움직임을 멈춘듯했다. 하지만 재희는 곧 평정을 되찾았다. 상대는 남편 상사의 아들, 더군다나 이제 갓 애티를 벗은 학생 아닌가…




“철민아 일단 우리 저녁 먹고 공부하기로 하자”


“네?… 아… 네…”




철민은 멍하니 재희만을 쳐다보다 재희의 질문에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하긴 재희의 몸매나 얼굴은 웬만한 브라운관의 스타 못지않은 미모를 겸비했다.




“그럼 난 상 차릴 테니까 우선 씻고 있어라”




재희는 그렇게 말한 뒤 어떻게 저녁을 준비하나 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주방을 향했다. 그도 그럴 것이 상사의 아들인지라 소홀히 할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그녀가 걱정할 만도 했다. 철민이는 짐을 풀고 반바지와 티셔츠로 갈아입은 뒤 욕실로 향했다. 보일러를 세게 틀어놔서인지 약간은 후덥지근 했기에 샤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순간 철민의 눈이 커졌다. 욕탕 위 빨래 줄에 재희의 속옷들이 색색을 자랑하며 널려 있었다.


철민은 다시 한번 욕실 문이 잠겼는지 확인을 하고 파란빛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철민은 재희의 팬티를 이리저리 뒤집으며 생각했다. 철민은 팬티의 중심 부분을 코로 가져 가 흡…하고 숨을 들이켰다. 그러자 알수 없는 향이 폐 깊숙히 들어옴을 느꼈다.


어느새 철민의 바지 앞섶은 크게 부풀어 올랐다. 재희의 얼굴이 각인되어 뇌리에 박혀옴을 느꼈다.




<곽부장의 지령>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재희는 음식을 준비하다 전화벨소리에 앞치마에 손을 대충 딱은뒤 전화를 받았다.




“뭐하고 있어? 벌써 재미보고 있는 건 아니겠지?”




곽부장이었다. 재희는 순간 몸이 굳어왔다.




“내 말 잘 들어. 녀석과의 섹스는 일주일 이내에 하기만 하면 돼.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그럼.”




딸각하는 소리와 함께 곽부장의 목소리는 사라졌다. 재희는 곽부장의 말이 장난이 아니었음을 느꼈다. 하지만.... 저 어린 학생과 10살도 더 차이 나는 어린아이와 어떻게 섹스를 하란 말인가. 자신의 처지가 비참하다고 생각하며 재희는 주방으로 향했다.






<음모의 시작>




“여보세요? 아~ 오과장. 수고하는 구만.”


“곽부장님이십니까?”


“그래. 자네한테 할 얘기가 있어서 말이야.”


“말씀하십시요. 부장님.”


“하…하… 별말은 아니고 자네 부인한테 하루 더 출장을 간다고 했거든?”


“………………………”


“사실 말이야. 할 얘기도 있고, 오과장 자네 고생도 하고, 그래서 겸사겸사 자네랑 저번에 갔던데 있잖아? 거기 한번 갈려고 말이야. 내가 미리 전화해서 알리바이를 만들어 놨지”


“네? 정말입니까? 하하… 좋죠. 그렇잖아도 몸살이 날 지경입니다.”


“그럼 오늘 일보고 내일 올라오면서 바로 전화하게. 내 근사하게 한잔 삼세”


“고맙습니다. 역시 부장님이 최곱니다. 하하… 그럼 올라가자마자 전화 올리겠습니다.”




전화를 끊은 곽부장은 예의 음침한 미소를 띠며 책상 위에 두발을 올려놨다.






<팬티에 묻은 정액>




“철민아… 다 씻었니? 밥 먹자…”


“네”




맛있게 먹는 철민이 고마웠다. 재희도 나름대로 열심히 만들었지만 그래도 반찬투정이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조바심이 나던 참이었는데 ……….




“얘, 천천히 먹어라. 그러다 체할라”


“헤! 너무 맛있어서요”




철민에게 과일을 깍아주며 철민의 성적을 물었다. 예상보다 철민의 성적은 많이 떨어져 있었다. 과일을 다 먹자 재희는 철민에게 작은방에 철민의 잠자리를 마련했다. 


재희는 설거지를 마치고 잠옷으로 갈아입고는 샤워를 하기위해 욕실로 향했다.


욕실에 들어선 재희는 순간 빨래 줄에 걸려 있는 자신의 속옷을 보자 철민이가 다 봤을 거란 생각을 했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 올랐다. 




재희는 걸려있는 팬티를 들여다봤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자신의 상상과는 틀리길 바랬다.하지만 역시 그건 남자의 애액이었다. 재희는 망연자실했다. 




철민은 목이 말라 주방으로 갔다. 순간 재희의 방문이 조금 열려있는것을 봤다. 갑자기 심장이 심하게 쿵쿵거리기 시작했다. 


살며시 다가가 들여다봤다. 재희의 잠든 모습이 보였다. 




재희의 다리가 이불을 걷어차 허벅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어느새 철민은 문을 열고 들어서고 있었다.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재희의 앞에 서서 다리를 내려다봤다. 네글리제의 사이로 눈부시게 비추이는 재희의 살결을 떨리는 손으로 만졌다.


머리카락이 곤두섰다.


조심스레 그녀의 가슴을 만져 갔다. 보드라운 실크 감촉의 브래지어가 철민의 떨리는 손가락을 충족시켰다.


짓눌린 가슴 사이로 검은빛의 유두 색깔이 철민의 성욕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철민의 한 손은 자신의 성기를 듯 짓누르고 있었다.


철민은 재희의 유두에 손가락 하나를 가만히 갖다 댔다. 따스한 감감히 손가락을 통해 전신에 퍼져 나감을 느꼈다.


철민은 재희의 허벅지를 손가락 하나로 따라 올라가며 재희의 사타구니 사이로 살며시 갖다 댔다.




“음……”




철민은 더 움직일 수 없었다. 심장이 멈출 것만 같았다.


잠결에 꿈틀 거리는 재희는 바로 누웠고 그 틈에 살며시 벌려진 다리 사이로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팬티 사이로 내비친 음모의 몇 가닥이 밖으로 삐져나와있다.


철민은 재희의 두덩에 손을 갖다 댔다.


재희는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철민은 심호흡을 한 후 그녀의 팬티의 가장자리를 살며시 들어 올렸다. 조심스럽게 그녀의 음모가 모습을 드러내자 철민은 숨을 죽였다.


그녀의 음모가 하늘거리듯 떨고 있었다. 철민은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얼굴을 가져가 묻었다.


향긋한 내음이 철민의 코를 자극했다.


철민은 꽃잎의 가장자리에 살며시 혀를 갖다 댔다.


건조한 그녀의 꽃잎이 혀로 인해 촉촉이 젖어갔다.


순간 철민은 고민에 빠졌다. 이대로 더 진행을 해야 하는 걸까??






순간 재희는 자신의 맨살에 어떤 이물질의 침입을 느꼈다. 재희는 두려움으로 인해 온몸의 근육들이 경직되어 갔다. 


철민은 재희의 음부에 갖다 댄 혀끝을 조금씩 움직여 나갔다.


음부의 부드러운 살결이 혀끝에 닿았다. 철민은 조금씩 그것의 갈라진 틈 사이로 혀를 밀어 넣었다. 심장의 두근거림이 자신의 고막에 전달되어 왔다.




그 순간 재희는 두려움과 긴장감으로 다리 사이에서 음수가 홍건히 젖어 옴을 느꼈다. 


팽한 긴장감 속에서 철민은 음부를 빨아들였다. 재희는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에 놓여 있으면서도 밀려오는 쾌감에 짐짓 몸을 떨었다.


철민은 그녀를 정복하고픈 감정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채희의 팬티 가장자리를 살짝 밀어내며 자신의 성기를 꺼 냈다. 그러고는 조심스레 그녀의 다리 사이로 몸을 실었다.


그러나 너무 흥분돼있었던 철민은 자신의 성기가 재희의 음부에 닿자마자 그만 사정을 하고 말았다. 너무 흥분되어 있었기에………….




철민은 그렇게 급작스러운 사정과 함께 흥분이 가라앉자 지금의 이 상황을 모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심스레 그 자리를 벗어났다.




재희는 자신의 음부를 적시는 액체로 인해 절정을 맛보았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재희는 가슴만 아래 위로 희미하게 움직일 뿐, 눈을 감고 죽은 듯이 누워 있었다.




철민은 소리가 나지 않게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후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쓰러지듯이 누워 잠에 빠져들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재희는 살며시 눈을 떠 자신의 사타구니를 보았다. 자신의 팬티의 사이로 액체가 흘러내려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재희는 손가락에 묻혀 냄새를 맡아봤다. 틀림없는 정액 냄새였다. 




재희는 가만히 방문 밖으로 향했다.


집안 어디에서도 외부로부터의 침입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재희는 철민이 잠들어 있는 작은방으로 다가가 귀를 기울여 봤다. 고른 숨결 소리가 문틈 사이로 새어 나왔다.


재희는 결심을 한 듯 방문의 고리를 살며시 돌렸다. 불이 꺼지지 않은 채 철민은 대자로 벌리고 잠들어 있었다.


재희는 철민의 곁에 조심스레 다가갔다. 철민의 반바지 자크가 열려 있었다. 코를 갖다가 냄새를 맡아 봤다. 밤꽃 향이 나고 있었다.


재희는 손을 내밀어 철민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팬티의 끝부분을 만져 봤다.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이… 이럴…수가…”




재희는 말려오는 절망감 때문에 그 자리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재희는 잠결에 집안에 도둑이 들어왔다고 생각을 했었다. 어린 철민일 줄이야……


재희는 가만히 자신의 팬티를 당겨 팬티 안을 쳐다봤다.


아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많은 정액이었다. 자신의 음모가 축축이 젖은 채 강한 밤꽃 향을 내뿜고 있었다. 재희의 단전 아래가 다시 뜨거워졌다.


아마도 그 밤꽃향이 지금 자신의 육체를 다시 서서히 뜨겁게 달고고 있는지 모르겠다. .


이미 그녀의 음부 갈라진 틈은 철민의 정액으로 젖어 있었고 자신의 젖은 그곳을 만지던 재희의 손가락이 소리 없이 미끄러지면서 자신의 음부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아… 음… 흑…아…”




재희는 자신도 모르게 심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며칠 사이에 겪은 두 남자와의 섹스에 이어 어린아이로 생각했던 철민이와의 짜릿한 경험!


평생을 통해서도 격을 수 있을까 말까 할 일을 그것도 불과 며칠 사이에…


재희는 철민이의 벌어진 반바지 사이로 삐져나온 성기를 보며 그만 스스로 혼자 사정을 하고 말았다. 재희의 음부는 온통 철민의 정액과 자신의 애액으로 질퍽해졌다




재희는 철민의 귀두에 가벼운 키스를 했다. 그건 오랜만에 느껴 보는 감정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재희의 가벼운 혀놀림으로 철민의 성기는 크기를 달리하며 우뚝 솟아났다. 재희는 그 크기에 두 눈이 커다래졌다. 그건 남편의 성기에 비하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크기였다.


거무스름한 색깔에 힘차게 솟은 핏줄이 재희를 놀라게 만들었다.




도저히 고등학생의 성기라고 볼 수 없는 크기였다. 


재희는 고개를 올려 철민을 봤다. 얼굴은 아직 아이인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두근거리는 심장을 가라앉히며 살며시 핥아봤다. 


조금 짭짜름한 맛이 혀끝을 통해 전해 왔다. 


재희는 입술을 동그랗게 말아 철민의 귀두를 자신의 입속에 넣었다.


그러자 아직도 조금 그 속에 남아 있었던지 철민의 귀두가 움찔하며 약간의 정액이 재희의 입안에 전해졌다. 


흠칫하며 고개를 돌려 철민을 봤다. 


재희는 더 이상 자극하면 철민이 깨어날까 봐 조심스레 방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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