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시야설) 발레리나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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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시야설) 발레리나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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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시야설) 발레리나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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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라이터인 쿠리오카 스나이치로우는 소위 아가씨나 유부녀, OL 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어느덧 나이 30세가 되는데도 독신이라는 것은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자신도 가끔 생각하곤 한다.




깨끗한 마스크에 부드러운 목소리의 그에게 몸을 기대오는 여자는 많았지만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쿠리오카 스나이치로우에게 흥미가 있는 것은 스포츠선수뿐이었다.




발레리나가 배꼽을 보이면서 점프할 때, 여자 프로 골퍼가 스커트를 날리면서 힘차게 티샷할 때, 체조 선수가 마루 위에서 약동할 때, 쿠리오카의 물건은 아플 정도로 벌떡 서 버린다.




쿠리오카는 건강한 땀 냄새가 나는 여자를 좋아했다.


고급 프랑스 향수를 끼얹은 듯한 물장사하는 여자에게는 조금도 안고 싶은 마음이 일지 않았다.




화창한 가을 어느 일요일에, 쿠리오카는 도시의 스포츠 센터에서 막을 연 여자 발레 시합을 취재하러 갔었다.


TV에서 자주 얼굴이 비치는 인기 발레단의 시합이었기에 스포츠 센터는 만원이었다.




취재라고 해도 쿠리오카는 시합의 승패에는 관심이 없었고 선수의 허벅지나 봉긋한 가슴을 훔쳐보는데 정신이 없었다.


흰 허벅지를 조금도 감추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때로는 크게 다리를 벌리고 회전하는 선수들에게는 스트립쇼를 보는 것보다 더욱더 자극적이었다.




쿠리오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선수는 츠야 세이꼬라고 하는 잇뽀 팀의 에이스였다.


츠야 세이꼬는 올해 22세로 신장이 175나 되는 큰 여자였지만 그렇게 장신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균형 잡힌 몸매를 하고 있었다.


가슴도 그렇게 크지는 않았으나 긴 다리 선이 뭐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에로틱했다. 몸매는 전반적으로 둥글었다.




`남자를 아는 몸이구나`




쿠리오카는 생각했다.




게임은 츠야 세이꼬의 분발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츠야 세이꼬의 팀이 져버렸다.




쿠리오카는 재빨리 츠야 세이꼬팀의 대기실로 가서 매니저를 불러 에이스인 츠야 세이꼬상에게 시합의 감상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매니저와는 평소 취재로 얼굴을 아는 사이였다. 매니저는 금방 츠야 세이꼬를 불러 주었다.




츠야 세이꼬는 타올로 땀을 닦으면서 왔다.


건강한 땀 냄새가 섞이어, 향수 따위는 견줄 바가 못 되는 멋진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시합을 끝낸 직후에는 얼굴의 땀을 닦아낼 수는 있어도 사타구니에 쌓여있는 땀까지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닦아낼 수는 없는 것이다


그 때문에 형용할 수 없는 향기가 풍기는 것이었다. 쿠리오카는 간단하게 게임의 감상을 듣고서는 말했다.




"전부터 츠야 세이꼬상의 발레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듣고 싶었습니다만, 한 번 그 대화를 부탁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일부러 조심스럽게 물었다.




"좋아요."




츠야 세이꼬는 간단하고도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그럼 내일 신쥬쿠의 동경 힐튼 호텔에서 스테이크라도 먹으면서 얘기하는 것이 어떨까요. 그곳 스테이크 맛이 일품이라는데"




"6시까지는 시합이 있으니까, 시합을 끝내고 샤워하고 나면, 7시 반 정도면 마갈 수가 있겠어요."




"그럼 7시 반에 1층 메인 바 <센트죠지>의 카운터에서 기다리죠"




쿠리오카는 츠야 세이꼬의 땀 냄새에 반응하는 자신의 물건을 필사적으로 자제하면서 말했다.




츠야 세이꼬는 약속 시간보다 20분 늦게 빨간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큰 체구의 여자가 빨간 원피스를 입으면 한결 이목을 집중하게 된다. 손님들도 그녀가 세이꼬 양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듯했다.




"미안해요, 어울리지도 않는 화장을 하다 보니 좀 늦었어요."




"화장하다가 늦었다는 방금 그 말 마음에 드는데요."




"이래 봬도 여자인걸요. 쿠리오카상은 절 여자로 본 적이 없었겠지만요."




"그렇지 않아요. 항상 멋진 여자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던걸요"




"저 그런 말 처음으로 들었어요. 너무 기뻐 몸이 확 달아오르네요. 기쁘게 해주시면 저 오늘 술에 취해 버릴지도 모르겠어요."




이 말을 하며 세이꼬는 맥주를 단숨에 들이켰다.




자리를 옮겨 식사하며 세이꼬는 계속 와인을 마셨고 점차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다.




"엊그제의 발레 인생에 관한 얘긴데"




쿠리오카가 그렇게 말을 꺼냈을 때는 세이꼬의 눈은 이미 풀려있었다.




"응, 그런 얘기는, 다음에 해도 되잖아요. 나 오늘 기분이 최고예요."




세이꼬는 히프를 조금씩 붙여오면서 쿠리오카를 유혹했다.




"오늘 밤에는 다른 얘기를 하고 싶어요."




욕정에 불타는 눈빛으로 쿠리오카를 바라보았다.




"남자는 알코올이 들어가면 여자를 품고 싶어 하는 본성이 있지. 일에 관한 얘기가 아니면 널 꼬셔 버릴지도 몰라."




"쿠리오카상은 절 여자로 인정해 주었죠."




"그러니까 널 품고 싶어서 고민이란 말이야."




"에이. 아첨하시는 거죠."




"그럼 증거를 보여주지. 테이블 아래로 손을 뻗어 주겠어."




세이꼬는 손을 뻗어 테이블 아래의 쿠리오카의 무릎을 만졌다.




쿠리오카는 그 손을 잡고 자기 사타구니로 가져갔다.


바지 위로 불끈 솟아있는 자신의 자지 위로 손을 만지게 했다.


세이꼬의 손이 딱딱하게 된 쿠리오카으 물건을 꽉 쥐었다.




"아아..........."




그렇게 말한 순간 세이꼬의 몸에 전율이 일더니, 왼손에 쥐고 있던 포크를 테이블 위에 떨어뜨렸다.




세이꼬의 눈은 완전히 초점을 잃고 있었다.


하지만 오른쪽 손은 바지 위에서 꽉 자지를 잡은 채, 손을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잠시 후 세이꼬는 방심상태에서 정신을 차려,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놓고서는 포크도 다시 집었다.




"저 이런 곳에서 잡아 보기는 처음이에요."




원망스러운 눈으로 쿠리오카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 눈은 젖어 있었다.




"널 원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인 것뿐이야"




"아. 나 식욕을 잃어버렸어요."




세이꼬는 포크를 접시 위에 던져버렸다.




"디저트라도 먹으면서 기다려 주겠어. 금방 체크 인하고 올게."




쿠리오카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세이꼬는 가만히 있었다. 가만히 있다고 하는 것은 함께 방으로 간다는 것을 동의한다는 의미였다.


쿠리오카는 프론트로 가서 더블베드로 체크인하고, 키를 받아 쥐고는 식당으로 돌아왔다.


테이블 아래로 키를 세이꼬에게 건넸다.




"먼저 방에 가 있지 않겠어? 난 5분 정도 늦게 들어갈게."




"하지만, 이 일은 감독에게도 코치에게도 비밀이에요."




"물론이야.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을게."




쿠리오카가 고개를 끄덕이자 세이꼬는 안심한 듯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5분 정도 시간을 보내고서 방문을 노크하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세이꼬가 문을 열고는 쿠리오카를 얼른 잡아당겼다.


그리고는 방문에 밀치고는 진하게 키스를 해왔다. 쿠리오카는 자신이 오히려 강간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쿠리오카의 눈앞에 풍만한 유방이 드러났다.




"샤워는 먼저 할까요? 아니면, 나중에?"




쿠리오카의 눈을 응시하며 세이꼬가 물었다.




"나중에 하지."




쿠리오카는 세이꼬를 베드에 쓰러뜨렸다.




선 채로는 아무래도 올려다보아야 했기에 콤플렉스가 느껴졌다.


똑바로 눕혔지만 세이꼬는 금세 상체를 일으켜 원피스를 벗었다.


원피스 아래로는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무릎까지 오는 스타킹이 전부였다.


쿠리오카는 재빨리 옷을 전부 벗어 던졌다.




"팬티는 제가 벗을까요? 아니면, 당신이 벗겨 줄래요?"




브래지어를 벗고 스타킹을 벗기면서 세이꼬가 물었다.




"왜냐하면 감독은 내가 벗지 않으면 화를 내고 코치는 내가 벗으면 즐거움이 줄어버린다고 화를 내거든요."




"코치의 말에 찬성해."




쿠리오카는 원피스의 색깔에 맞춘 빨간 비키니를 보면서 그렇게 말했다. 치골의 언덕이 훌륭하리만치 발달해 있었다.




"브래지어도 벗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렇게 크지는 않았지만, 모양이 좋은 유방 끝에 핑크색 유수가 묻혀 있었다.


쿠리오카는 세이꼬를 다시 침대에 쓰러뜨렸다.


불쑥 솟아 있던 좆이 치골의 언덕과 부딪쳤다. 쿠리오카가 유방을 주무르자 세이꼬는 아아-하며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떨었다.




"빨리 팬티를 벗겨 주세요."




울부짖으며 그렇게 말했다.




"왜냐하면 안이 축축하게 젖어 있어서 팬티를 나중에 입으려면 그 부분이 딱딱해져 버리거든요."




세이꼬는 그렇게 말하고는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쿠리오카의 가슴에 묻었다.




"그럼 빨리 팬티를 벗길까?"




쿠리오카는 팬티를 벗기려고 손으로 팬티를 잡았다.


세이꼬는 히프를 들어 올리며 협력했다. 큰 체구에 어울리지 않은 귀여운 털이 드러났다. 형태는 하트모양에 가까웠다.




"연습이 고되므로 털이 많이 빠져요. 그래서 만든 거예요."




세이꼬는 보지 털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고 그렇게 말했다.


면적은 겨우 치골의 언덕을 덮을 정도였다. 쿠리오카는 치골에 입술을 갖다 대었다.


땀과 여심의 냄새가 뒤섞여 진한 향기가 되어 쿠리오카를 감쌌다.




"아아. 좋은 냄새야."




쿠리오카는 풀숲에다 볼을 비볐다.




볼을 비비는 것만으로는 참을 수가 없어, 쿠리오카는 혀를 풀숲 아래로 밀어 넣었다.


살짝 혀를 찌르는 듯한 애액이 묻어 나왔다.




세이꼬는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클리토리스에 혀를 갖다 대자 큰 체구가 튀어 올랐다.


클리토리스는 비정상적이다 싶어질 정도로 컸다. 




"혼자서 마스터베이션을 즐기는가 보지?"




큰 콩알만 한 클리토리스를 빨면서 쿠리오카가 물었다.




"여자뿐인 단체생활을 하면서 달리 방법이 없잖아요."




솔직히 세이꼬는 마스터베이션 버릇이 있다는 걸 인정했다.




쿠리오카는 혀로 하는 애무를 손가락으로 바꾸었다.


클리토리스와 질구의 애무에서 전신 애무로 옮겨 가며 애무했다.


유방에서 보지 털까지의 거리는 꽤 되는 듯했다.




작은 체구의 여성은 유방과 질구가 이웃해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세이꼬에게는 유방과 질구 사이로 대륙이 횡단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키스하면서 허벅지를 애무하자, 쿠리오가의 손은 그녀의 무릎까지밖에 닿지 않았다. 쿠리오카는 세이꼬의 다리 길이를 새삼 느꼈다.




"빨리 넣어주세요."




애무에 열중하고 있는 쿠리오카에게 세이꼬가 애원했다. 애액은 분출하듯이 넘쳐 나왔다.


쿠리오카는 정상위로 하나가 되었다. 유연하게 육봉을 감싼 통로가 강한 힘으로 죄어졌다.




"아아. 좋아."




세이꼬는 쿠리오카의 등에 팔을 두르고는 그 팔에 힘을 더했다.




"우욱."




쿠리오카는 신음소리를 냈다. 쾌감 때문에 낸 소리는 아니었다.


세이꼬의 휘감은 힘에 질식할 것 같아서였다.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자지로 세이꼬의 콩알만 한 클리토리스를 치골로 눌러 으깨듯이 하자 세이꼬는 맥없이 극으로 치달았지만 쿠리오카는 클라이맥스까지는 이르지 않았다.




"아아.......더 해줘.........."




세이꼬는 잠깐 한숨을 돌리고는 재차 요구해왔다.


음란하다고 하기보다는 체력이 남아돌아 운동량이 부족했다.




쿠리오카는 세이꼬에게 후배위 자세를 취하도록 했다. 뒤에서 하면 질식할 염려는 없기 때문이다.


세이꼬는 뒤로 돌아앉아 양 무릎과 손으로 몸을 지탱했다.


쿠리오카는 무릎을 꿇고 세이꼬의 뒤로 돌았다.


동그란 히프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히프의 탄력이 손을 타고 전해왔다.


시합을 보고 있을 때는 이 정도로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직접 대면하니 압도될 것 같은 볼륨이었다.




쿠리오카는 애액이 분출하는 통로에 육봉을 집어넣으려고 했다. 하지만 통로의 위치가 너무 높아서 육봉이 닿지를 않았다.


다리의 길이가 너무 차이가 났기 때문이었다.


통로의 높이에 자신의 자지를 조절해서 삽입했다. 좆은 매끄럽게 뿌리까지 들어갔다.




"아. 닿는다."




몸을 비틀면서 세이꼬가 절규했다. 쿠


리오카는 무릎을 든 채, 그녀의 히프에 자기 복부를 강하게 쳐올렸다.




"아. 대단해요. 이런 다이나믹한 기분은 처음이에요."




세이꼬는 시트를 움켜쥐면서 머리를 흔들며 절규했다. 벌렁벌렁 통로가 수축해왔다.


뒤에서 해도 큰 클리토리스의 존재는 쉽게 알 수 있었다.


쿠리오카는 오른손을 앞으로 세이꼬의 사타구니 사이로 넣어 클리토리스를 잡았다.


그것이 단숨에 세이꼬를 절정으로 이르게 했다.




"아. 나, 쌀 것 같아."




세이꼬는 긴 등을 활처럼 굽히고는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통로가 육봉을 집어삼키듯이 수축했다. 절정에 이른 것이었다.




"아아............"




세이꼬의 몸이 시트 위로 무너졌다.




쿠리오카의 몸이 볼륨있는 엉덩이 위에서 바운드했다.


막 지나간 클라이맥스에 세이꼬는 완전히 녹초가 되었다.


쿠리오카는 세이꼬를 바로 눕히고는 하나가 되었다.




세이꼬는 이제 더 이상 힘있게 쿠리오카를 안으려고 하지 않았다.


쿠리오카는 결합한 채 그녀에게 키스하려고 했다. 하지만 세이꼬의 입술의 위치가 너무 높아 기껏해야 유방 부근에밖에 미치지 못했다.


쿠리오카는 키스를 단념하고 끝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세이꼬에게 그 뜻을 전했다.




"전 만족했으니까 싸도 좋아요."




세이꼬가 그렇게 말했다. 콘돔은 끼지 않아도 좋다는 뜻이었다.


자기 정액을 여체의 가장 깊은 곳에 작렬시켰다. 피로해진 몸을 여체에 맡긴 채 한참 머물렀다.


세이꼬는 단 한마디도 무겁다고 불평하지 않았다




"그럼 또 만나요."




다음 날 아침 세이꼬는 쿠리오카에게 안겨 키스하면서 그렇게 말했다.




"나도 좋아. 넌 사랑스러운 여자야."




"당신이라면 언제든지 안기고 싶어요."




치골의 언덕을 쿠리오카의 배꼽 부근에 갖다 대며 말했다.


쿠리오카도 만족해했다. 큰 여자를 정복했다는 정복감은 각별했기 때문이다.




"언제 안아도 좋단 말이지?"




쿠리오카가 확인했다.




"좋아요. 언제 어디서든."




세이꼬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쿠리오카는 그 약속을 세이꼬의 다음 시합 직후에 실행에 옮겼다.


그날은 세이꼬의 시합이 있고 난 뒤로, 다음 시합도 행해지고 있었다.




다음 시합으로 출장 나간 선수 대기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쿠리오카는 막 시합을 끝낸 세이꼬를 데리고 들어왔다.


대기실에는 여자의 냄새와 땀 냄새로 가득 차 있었다.




"싫어요. 이런 곳에서는."




역시 세이꼬는 거부했다.




"언제든지, 어디서라도 괜찮다고 하지 않았어."




쿠리오카는 대기실 소파에 그녀를 후배위 위치로 돌려세웠다.


엉덩이에서부터 하반신을 벗겨 내렸다.




엉덩이의 갈라진 틈으로부터 땀이 흘러나왔다. 그 땀으로 푹 젖은 질구에 바지와 팬티를 내려 갑자기 좆을 들이댔다.




"아아. 좋아."




거부했지만 하나가 되자 세이꼬는 엉덩이를 흔들며 소리를 질렀다.


스스로 질구로 손을 가져가 콩알만 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이윽고, 하얀 풍만한 엉덩이가 떨리기 시작했다.




"아!."




대기실이 울렸다. 그 신음 소리에 자극받아 쿠리오카는 거세게 절정으로 몰았다.


골반을 끌어안고, 남자의 정액을 폭발시켰다.




"아. 저도."




쿠리오카의 폭발을 느끼고는 세이꼬도 한발 늦게 클라이맥스에 도달했다.


쿠리오카는 방출을 끝내자마자 재빨리 좆을 바지 속으로 넣었다.




세이꼬는 자신의 보지 가득히 자기 애액과 땀과 남자의 정액을 믹스시킨 주스를 흘리면서 엉덩이를 드러내 놓은 채 소파에 웅크리고 있었다.


땀과 여자 냄새뿐이었던 대기실에 쿠리오카가 방출한 밤꽃 냄새 같은 남자 냄새가 강렬하게 피어올랐다.




"이렇게 남자 냄새를 풍기면서 사람들 앞으로 갈 수는 없어요."




세이꼬는 원망스러운 눈을 하면서 말했다.




"그럼, 또 봐."




쿠리오카는 쭉 뻗어있는 세이꼬를 그대로 두고는 상쾌한 마음으로 대기실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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